3단으로 구성된 유명한 폭포 후도노 다키는 ‘일본 폭포 100선’에 선정되어 있습니다. 282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높이 15m의 커다란 토리이(신사 입구에 세운 두 기둥의 문)가 밭 가운데에 있는 것이 보이는데 4km 쯤 더 가면 주차장이 있으며 공중화장실도 정비되어 있습니다. 폭포는 사쿠라마쓰 신사의 안쪽에 있는데 마주보고 있는 한 쌍의 사자 비슷한 짐승상 사이를 통과하면 보입니다. 옛날에 기도나 주술을 하는 수험자가 도를 연마했다던 이 일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인기척 없고 고요합니다. 폭포의 중간 정도에는 돌 조각 부동(후도)명왕이 안치되어 있습니다. 주위의 조용한 공기를 흔들며 높이 15m의 폭포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힘차게 수직으로 떨어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. 폭포 앞에 빨간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보세요.
VENUE DETAILS
- 교통편 1
- 택시 JR아라야 신마치 역에서 약 15분
- 교통편 2
- 자동차 아시로IC에서 약 15분